Dream Sequence 3D Challenge - Seoul
하회탈과 스트릿웨어가 만난 근미래 서울의 DJ 페스티벌, 마블러스 디자이너로 구현한 오수환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K-미학을 만나보세요!
Blender – Scene building, Motion, Lighting & Rendering
Marvelous Designer – Cloth Simulation & Animation
Daz – Character Modeling
After effects - Compositing
아티스트 및 프로젝트 소개
안녕하세요. 3D 아티스트 오수환입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주얼 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1인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고, 규모가 큰 프로젝트에서는 슈퍼바이저나 팀원으로 참여하기도 합니다. 3D 작업에서는 제너럴리스트로서 대부분의 파트를 직접 담당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초 진행된 Pwnisher의 ‘Dream Sequence’ 챌린지에 출품한 작업입니다. 해당 챌린지는 120bpm 음악에 맞춰 모션감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고, 저는 이를 디제잉이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여기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해 비주얼 적으로도 흥미롭게 표현하려 했습니다. 특히 케이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뛰어 (JUMP)’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아, 근 미래 서울에서 열리는 DJ페스티벌의 한 장면을 상상하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마블러스 디자이너가 어떻게 활용되었나요?
이 작업에서는 디제잉을 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카메라 애니메이션과 공연 조명, 폭죽 등이 함께 연출되기 때문에 캐릭터 디자인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해당 캐릭터는 한국의 하회탈을 착용해 얼굴에서 한국적인 요소를 드러내고 있지만, 동시에 디제잉을 하는 인물로서 어울리는 스트릿 감성도 함께 전달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의상에서는 한국적인 미감과 스트릿 감성이 자연스럽게 섞인 인상을 주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러한 의상을 디테일하게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마블러스 디자이너는 필수적인 툴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의복 제작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곤룡포의 요소와 한국적인 패치워크 디테일을 구현하는 데 있어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블러스 디자이너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이나 툴은 무엇인가요?

마블러스 디자이너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으로는 먼저 ‘M:N Free Sewing’을 자주 사용합니다. 의복이 복잡해질수록 소잉 과정에서 헷갈리거나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각 패턴이 어느 부분과 연결되어야 하는지만 알고 있으면 M:N Free Sewing 기능을 통해 빠르고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는 ‘Attach to Measure (Avatar)’ 기능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인물과 의류를 붙여 고정시키는 데 유용한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신발 안쪽으로 들어가는 의상을 표현할 때 시뮬레이션이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발목 부분에 천을 고정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튼처럼 천이 위에서 매달려 내려오는 연출에서, 카메라 앵글상 고정된 구조물이 보이지 않는 경우 간단한 모델링에 천을 부착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raphic (2D Pattern)’ 기능을 자주 사용합니다. 저는 Diffuse 맵을 마블러스에서 직접 작업해 내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UV를 정리하기 전 단계에서도 그래픽이 패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환님의 감각적인 작품들과 마블러스 디자이너 활용 노하우를 특별 시리즈로 만나보세요!
이 작업은 Animation, Avatar, Contest, Simulation, Retopology, Pattern 등의 기술로 제작되었습니다.
Marvelous Designer로 이와 같은 3D 의상·캐릭터 작업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